“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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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8.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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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울노회, 풍무교회 이전 감사예배

지난 22일 이종승 총회장 설교

▲ 김포 풍무교회는 지난 22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서울노회 노회장을 맡고 있는 김학풍 목사가 시무하는 풍무교회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학필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김포 풍무교회에서 새롭게 복음증거의 사역을 시작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올리는 이전예배에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과 참석해 주신 선후배 동역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 풍무교회 이전 감사예배에서 김학필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서울노회가 주관한 이날 예배는 서기 최옥봉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정현모 목사의 기도와 로뎀나무선교단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복음가수 이평찬 목사의 헌금송가 회계 박준규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종승 총회장은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풍무교회를 설립하시고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눈물과 기도로 헌신하신 목사님과 성도들께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면서 “풍무교회는 유럽의 교회들처럼 건축물이 되어서는 안되고 말씀대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와 증경노회장 송형철 목사의 격려사와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와 잃은양찾기운동본부총재 전석도 목사, 나라사랑운동본부총재 박종철 목사, 증경노회장 장형준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풍무교회 김학필 목사의 인사와 이종승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주훈 부총회장은 “교회를 이전한 담임목사의 형편과 처지가 이해가 되고, 여기에 따라온 성도들에게 하늘의 축복이 임할 줄 믿는다”고 했으며, 송형철 증경노회장은 “교회가 교회다워야 교회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위로받아 선교의 기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경욱 사무총장은 “성령께서 인도하심으로 이 자리가 풍성히 채워 주실 줄 믿고 축복한다”고 했으며, 전석도 목사는 “평생 몸담아 신앙생활하는 분들에게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또 박종철 목사는 “성령의 바람이 넘치는 축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장형준 증경노회장은 “아름다운 성전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교회와 노회원들에게 큰 은혜와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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