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주감리교회에서 열려
약 반세기 동안 성경교육을 진행해 온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이홍렬 목사)은 오는 9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경북 경주에 위치한 경주감리교회(담임:이원목 목사)에서 베델성서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는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성서편’으로 구약 20과, 신약 20과 총 40과로 구성됐다. 함께 진행되는 교재는 성도들이 성경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의 흐름을 구속사 관점으로 조망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보조 교재로 마련된 개념 카드와 상징 그림은 누구나 성서의 주요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자로 구성된 주 교재와 이미지가 주를 이루는 보조교재를 적극 활용한다면, 성경 전반을 골고루,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지역교회 전체나 성도들이 건강한 성서적 신앙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한편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1974년부터 세계적인 성경공부 과제 ‘베델성서연구’를 한국화시켰으며, 이를 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 자녀교육편 등 6개로 나누어 한국교회에게 꾸준히 제공해왔다.
지난 40여 년 동안 300회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 했으며, 지금까지 45개 교단 1만 6천여 명의 목회자가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한국교회 47만여 명의 성도들이 베델성서 프로그램을 공부했다. (문의:02-3789-4276, www.bethelserie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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