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이대위, 이단 대책 위한 매뉴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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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이대위, 이단 대책 위한 매뉴얼 작성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7.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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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한장총 회의실에서 최근 논란되는 이단에 대해 논의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한장총 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졌다. (사진제공:기독교포털뉴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서영국 목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이단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장총 이대위는 우선 각 주요교단들의 역대 이단 규정 내용 중 수집 가능한 자료들을 모아 수정 및 정리한 뒤 통합 자료로 만들기로 했다. 한장총 관계자는 “자료 모집을 위해 각 교단에 협력요청도 보낼 예정”이라며 “통합 자료를 통해 한국교회가 이단 대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외에도 이대위는 예장 합신 단사상대책위원장 허태선 목사와 단월드피해자연대 공동대표인 이기영 씨가 탄원서를 보내는 일과 ‘사이비종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 전개 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친동성애 및 반성경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보라 목사 이단성 조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영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정만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서영국 목사가 빌립보서 3장 18~19절 말씀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진용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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