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 창립 15주년 맞아 ‘나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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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회복지재단 창립 15주년 맞아 ‘나눔 예배’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7.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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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지원 사례 공유하고 후원 기회 마련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지구촌교회(담임:진재혁 목사) 산하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오는 8월 6일 지구촌교회에서 ‘나눔 예배’를 진행한다.

15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나눔 예배’는 소외된 이웃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정기 후원신청’을 진행해 지구촌교회 성도가 사랑을 세우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 8월 5일 설립됐다.

현재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전개해왔다.

재단에서는 제과제빵 작업으로 발달장애인 재활을 돕는 지구촌보호작업장, 바리스타교육·원예치료·영농활동 등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사회 접촉기회를 마련하는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종합적 복지를 제공하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치매 어르신을 보살피는 지구촌노인복지센터 등 10개의 전문 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의 직업 훈련 및 고용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카페뜨랑슈아, 포이에마로스터스 등 2개의 수익사업기관도 함께 운영해 따뜻한 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은 교회 성도들이 이웃사랑에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일에도 힘쓴다.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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