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수는 역사다’ 개봉 2주차 1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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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수는 역사다’ 개봉 2주차 10만 관객 돌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7.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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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흥행 열기, 장기 상영 청신호

1,400만부 발행 베스트셀러 원작이자 실화를 바탕으로 세계 언론의 찬사를 이끈 영화 ‘예수는 역사다’가 종교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최단기간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가 개봉 둘째 주에 접어들며, 다양성 영화박스오피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교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최단기간 최다 관객 수 동원에 성공하며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7월 24일 기준)에서 누적 관객 수 10만 6천380명을 동원했다. 개봉 이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서 단 한 순위도 내려오지 않은 채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사실을 통해서만 진실로 갈 수 있다고 굳게 믿던 한 남자가 신의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발견해 나가는 놀라운 진실을 그려낸 감동 드라마다.

영화의 주인공 ‘리 스트로벨’의 실화를 통해 예수의 존재에 대해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독교인은 물론 무신론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믿는 자 VS 믿지 않는 자의 대립을 조금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거를 기반으로 풀어가며, 재미를 더 했다. 또한 종교영화는 종교인들만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에서 탈피해 리얼 감동드라마로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믿음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세계인을 감동시킨 놀라운 감동실화 ‘예수는 역사다’는 지난 13일 개봉돼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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