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진출 위한 특별한 교육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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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진출 위한 특별한 교육이 뜬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7.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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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스포츠 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 내달 11일까지 선착순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가 8월 11일(금)까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과정은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관광이며, 교육인원은 각 40명으로 8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갤럭시아SM 심우택 대표, 네이버 금현창 이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스포츠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휘닉스파크 강돈혁 스포츠운영팀장, 디오씨 황성민 대표, 노랑풍선 최연찬 부장 등이 참여해 스포츠와 관광 간 융합산업에 대해 강의한다.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장 김범준 교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협력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수요자, 실무 중심으로 구성을 탄탄하게 만들었다.”며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관광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신청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 수강생들은 국내 스포츠산업체 현장을 4회 답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교육과정 중 실시되는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 과정별 포상을 수여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각 과정 우수교육생 10명에게는 해외 스포츠시설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교육신청서는 홈페이지(www.spoind.c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spoind@b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수강생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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