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로목자교회 수요예배 참여 늘어

이석훈 기자l승인2017.07.17 17:01:44l수정2017.07.17 17:02l1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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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정기 예배…3시간 걸려 목포에서도 참석

▲ 한국원로목자교회가 설립 된지 3개월 만에 4백여 명 이상의 원로목회자들이 매주 수요일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임원순 목사) 산하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한은수 목사)가 설립 된지 3개월 만에 4백여 명 이상의 원로목회자들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국원로목자교회는 지난 4월 12일 목자카페에서 4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설립예배를 드리다가 장소의 한계를 느껴 6월부터는 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6월 8일 287명, 14일 295명, 21일 312명, 28일 312명이 참석하며 원로목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요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목포에서 참석한 한 원로목회자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예배의 간절함은 작아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더 견고해져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부르실 그날까지 나를 거룩한 산제사로 예배를 드릴까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원로목자교회 한은수 목사는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수요예배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원로목회자들이 기도를 통해 모범과 본을 보이는 건강한 교회공동체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로목회자를 위한 수요예배는 전국에서 초교파적으로 300여 명 이상의 원로목회자가 참석을 하고 있으며, 예배의 참석을 원하는 원로목회자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02-741-5407)으로 문의를 하면 부부 동반으로도 예배 참석이 가능하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원로목회자태권도시범단에 이어 원로목회자성가대를 모집 중이며 원로목회자들의 체육, 문학, 신학 등 각종 활동을 위한 동아리모임을 접수중이다.

한편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2014년 설립 이후 은퇴 원로목회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1월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을 제정, 개최하고 있고 현재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회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목자카페를 오픈해 원로목회자에게 무료로 커피와 차, 다과 등을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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