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성민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위로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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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성민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위로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7.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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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50여명의 원로목사·사모들 위로

▲ 총회 산하 원로목사회는 지난 9일 시흥성민교회의 초청을 받아 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손양도 목사)는 지난 9일 오후 시흥성민교회(담임:양준구 목사)의 초청을 받아 예배를 드리고 친목을 도모했다.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시흥성민교회 양준구 목사는 “궂은 날씨에도 먼곳까지 찾아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고 축복해 주신 원로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원로목사님이신 양복섭 목사님께서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에 위로를 받았다”면서 “비록 크지 않은 교회이지만 원로목사님 자녀분들과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교단과 한국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사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여생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와 사모 50여명이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드린 이날 초청예배는 양준구 목사의 사회로 이형진 목사의 기도와 손양도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대환 목사가 나라와 민족, 총회와 신학교, 시흥성민교회 부흥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으며, 증경총회장 김춘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손양도 목사는 ‘행한대로 갚아주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나 깨나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기도해야 한다”면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영접해 축복을 받은 것처럼 성령충만을 통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는 시흥성민교회와 원로목사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시흥성민교회에서는 교회를 방문한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에게 교통비와 선물을 전달하면서 위로했다.

한편 설립 40주년을 맞은 시흥성민교회는 3년전 양준구 목사의 부임 이후 말씀양육프로그램에 전 교인들이 참여하면서 질적 성장과 함께 매주 목요일 호떡전도와 다음세대와 지역섬김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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