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부천사회복지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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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부천사회복지관 업무협약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7.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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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한 기독 인문학 교육 나서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명수 교수)가 지난달 29일 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명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역사연구소는 ‘해방 이후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역할’이라는 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전문인력 위한 Comversity System 구축’에 참여한 연구소는 이제 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대중교육에 나서게 된다.

지난달 19일 한국교회연합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한 역사연구소는 15명의 학자들과 함께 11월 개최될 특별 심포지엄 ‘해방 후 한국정치와 기독교인’을 준비하고 있다.

한교연과의 업무협약이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면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은 기독교에 기초한 인문학 강좌의 대중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강좌에는 박명수 교수를 비롯한 7명의 학자들이 참여한다.

‘이야기로 엮어가는 현대사’를 주제로 열리는 강좌는 △역사는 이야기다 △사라진 문화재 이야기 △해방 당시 밝혀져야 할 이야기 △해방 정국을 이끈 인물 이야기 △피난민 이야기 △대한민국 탄생 이야기 △영화로 읽는 현대사 이야기 등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교회에서도 역사연구소(032-340-9602)에 요청하면 무료로 강좌를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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