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노년기 성도의 삶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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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노년기 성도의 삶 주목하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7.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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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묵 목사 ‘노인의 삶과 성경적 상담’ 출간

FIM국제선교회 이사 노경묵 목사(평성교회)가 고령화 시대 노년기 성도들을 위한 책, ‘노인의 삶과 성경적 상담’을 출간했다.

책은 노년의 위기를 겪는 노인에게 성경적 상담을 통해 위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게 하고 그것을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2월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는 노령화사회로 진입했다. 현재 한국 인구 중 700만 명이 65세 이상이며 계속되는 저출산 기조를 감안할 때 나라와 교회의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저자 노경묵 목사는 “어떻게 하면 위기를 겪는 노인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서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켜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을 저술했다”고 전했다.

‘노인의 삶과 성경적 상담’은 노년기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를 목회 현장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내놨다. 단순히 학문적 고민이 아니라 실제적인 대안을 바탕으로 한 목회자의 고민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다.

한편, 저자 노경욱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안양 평성교회에서 13년간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6시 평성교회에서 ‘노년의 삶과 성경적 상담’ 출판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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