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마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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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마음 치유’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07.10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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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사역연구원-치유상담연구원, 8월 9월 진행

현대를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시대’라고 한다. 내면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고, 또 치유해야 할 상처 또한 깊다는 말이다. 내면 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들이 8월과 9월에 세미나를 마련하고,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치유하고 회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김선화 박사)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휴가 기간 동안 참석할 수 있게 마련한 이번 내적 치유 세미나는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리며, ‘내 백성을 위로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2박 3일 동안 전체 13개 과정이 진행되며,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 황성주 박사(사랑의병원 원장. 암 전문의)가 강사로 참석한다.

내적치유세미나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 치유, 영성 회복과 부흥, 내적 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다.

김선화 원장은 “이사야 선지자가 전달했던 위로의 메시지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하고, “내적 치유는 상처 입고 무너진 마음에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의 꽃을 피우는 사역이며, 위로 받는 마음은 봄 햇살에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고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생명의 역동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내적치유사역연구원 홈페이지(내적치유.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043-272-1761)로 문의하면 된다.

치유상담연구원(원장:정태기 교수)에서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성수련’을 진행한다. 세상에서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할 수 없었던 아픔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위로와 더불어 치유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정태기 원장과 김중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며, 50명의 치유 그룹 리더가 함께하며,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2백 명이 참석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치유상담연구원 홈페이지(www.chci.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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