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SNS 메신저로 후원자와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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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SNS 메신저로 후원자와 소통 강화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7.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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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알림 메시지 서비스 ‘카카오 알림톡’ 사용 계획 밝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후원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후원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카카오 알림톡’은 친구 추가 없이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정보성 알림 메시지 서비스다. 이를 통해 아동 서신도착 알림, 후원관련 소식 등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특별히 카카오 알림톡은 문자와 달리 글자 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소식을 더욱 상세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후원자들에게 월드비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월드비전 후원자마케팅본부 신희경 본부장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후원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월드비전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후원자 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월드비전 후원자 중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원자에 한해 발송된다.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후원자, 문자 메시지로 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후원자에게는 앞으로도 문자 메시지를 통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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