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은혜로 이겨내는 여름수련회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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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은혜로 이겨내는 여름수련회로 GoGo~"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6.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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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여름캠프 각광…다양한 강사와 프로그램 매력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여름수련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근래에는 본 교회 여름수련회에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합 수련회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 여름을 앞두고 가볼만한 여름수련회를 짚어봤다.

청소년·청년대학생들을 위해 주바라기선교회(대표:하재호 목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화려한 강사진을 자랑한다. 목회자는 물론 교사, 선교사, 찬양사역자 등 수많은 강사진들이 청소년과 청년들을 만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캠프는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캠프는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6차례에 걸쳐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와 용인 총신대 신대원에서 개최되며, 청년대학 캠프는 8월 14~16일, 8월 17~19일 용인 총신대 신대원에서 마련된다.(www.juba.co.kr)

병천장로교회(김찬흥 목사)는 7월 31일~8월 3일 제4회 2017 청소년 여름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는 ‘예수님의 팬인가 제자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신앙에 대해 깊이 사유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조과학세미나, 성경과 상담은 청소년들의 신앙고민을 해갈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명랑운동회와 찬양콘서트, 에어바운스 물놀이도 기대된다. 선착순 100명 모집으로 미자립교회에는 참가비 5만원 전액을 지원한다.(www.병천장로교회.net)

온전한 기둥이 되길 꿈꾸는 공동체 '필라‘(Pillar)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구별(區別), 얘들아…너희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전라북도 완주군 농촌사랑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캠프는 미자립교회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미자립교회 청소년과 목회자 자녀(PK)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진행한다. 수련회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산상수훈 말씀을 붙잡고 문화적 유혹과 패역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말씀을 심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필라캠프는 안전한 수련회를 위한 기도 후원자,재정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김학경 목사 010-2727-0191)

민족의 복음적 통일을 위해 교단과 교파, 단체를 초원해 기도하고 있는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쥬빌리 청소년 통일캠프’를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한동대 통일한국센터와 협력해 개최되는 통일캠프에서 중고등학생들은 민족분단의 현실을 느끼고 복음통일이란 시대정신을 받아들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들은 한동대 학생들과 함께 소그룹으로 함께하게 되며, 수료자에게는 한동대 총장 명의 통일교육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http://jubilee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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