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울고 웃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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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울고 웃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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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신문 주최, 제23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성료

▲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한 ‘제23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예정교회에서 개최됐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피종진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3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예정교회에서 은혜 중에 개최됐다.

▲ 설동욱 목사

예전과 달리 2박 3일을 가득채운 일정으로 예정교회 본당을 가득채운 사모들의 뜨거운 찬양소리와 열정의 기도는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오직 하나님께로 집중하기에 충분했다.

선포되어지는 강사들의 은혜로운 말씀을 하나라도 놓칠까봐 열심히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사모들로 세미나는 한층 그 뜨거움과 열정을 더해갔다.

‘사명 앞으로 한 걸음 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 제23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목회자 사모의 정체성을 깨닫게 했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목회자사모의 길을 갈 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했고,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게 했고,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모들로 넘쳐났다.

처음 참석한 사모세미나에서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밝힌 사모는 “‘나는 사모입니다’ 를 읽으면서부터 눈물이 한없이 흐르고 많이 울고 웃고 배우고 깨달으면서 주님이 제 마음을 만져주시고 새 힘을 주심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이번 세미나에는 사모세미나 초창기에 참석하셨던 사모님들이 10년, 20년 만에 다시 참석하신 분들도 계시고 처음 참석한 사모님들도 많이 있었다”면서 “얼마나 뜨겁게 찬양하시며 눈물로 기도하시는지 저도 함께 울고 웃으며 기도했으며, 모든 사모님들이 큰 은혜받고 위로받고 치유받고 능력받으심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목회자사모신문(www.samonews.kr)에서는 사모세미나에 이어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제28회 목회자 자녀세미나’를 진행한다. (문의:02-2207-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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