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여행사, 해외 성지순례로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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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여행사, 해외 성지순례로 영역 확장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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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첫 번째팀 20명 인천공항 출발

▲ 돌봄여행사는 그동안 국내성지순례에만 집중해 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지난 22일 첫 번째 돌봄순례단이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국내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인 돌봄여행사(대표:김정관)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이스라엘과 요르단 등 해외 성지순례를 본격 시작했다.

돌봄여행사의 역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인 지난 22일, 인천공항에서 첫번째 돌봄순례단 20명이 이스라엘과 요르단으로 출발한 것이다.

이번 성지순례에 참여하는 지인성 목사(예닮교회)는 “그동안 여러차례 성지순례를 다녀왔지만 시찰회 내에 못가본 목회자들과 함께 동행하게 돼 뜻깊은 시간을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어서 답사의 기회도 되는 만큼 돌봄여행사의 이번 성지순례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성지의 개발과 진행에만 집중했던 돌봄여행사는 그 저변을 기반으로 해외성지순례로 돌려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모든 성도들이 돌봄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성지를 탐방하게 된다.

돌봄여행사 김정관 대표는 “오늘의 이 역사적인 돌봄의 새로운 발걸음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면서 “비록 작은 일이지만 우리가 이 일을 반복하여 수행하다보면 언젠가 주께서 허락하신 그날에는 한국교회가 회복될 것이라 확신하며,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돌봄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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