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펼쳐지는 이슬람 집중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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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펼쳐지는 이슬람 집중 강의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6.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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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 7월 24~26일 이슬람 선교 학교 개최

이슬람권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슬람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선교 전략을 연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FIM국제선교회(이사장:천환 목사, 대표:유해석 목사)는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FIM선교센터에서 ‘이슬람 선교학교 인텐시브(Intensive)’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는 FIM국제선교회 대표인 유해석 선교사와 조직신학자 김성봉 교수(한국성서대학교), 그리고 선교신학자인 장훈태 교수(백석대학교)와 아라비아 반도에서 사역하는 아브라함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선교학교가 진행되는 3일 동안 10강좌가 진행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논문집이 배포될 예정이다.

강의로는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선교현장에서의 조직신학 △이슬람의 믿음과 행동기둥 △이슬람권 현장의 상황 및 선교전략 △이슬람과 여성 △예수와 무함마드 비교연구 △이슬람권 선교 실제 △꾸란의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오류 △기독교와 이슬람 무엇이 다른가 △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 등이 준비돼 있다.

FIM국제선교회는 “2000년 이후 800만 명의 무슬림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슬람의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생각한다면 결코 적지 않은 숫자”라며 지금 시점의 이슬람 선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이슬람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릴 사역자가 필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이슬람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며 “이슬람에 대한 무지로 인해 선교에 어려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이슬람 선교 학교에서는 이슬람의 실체와 그들의 문화에 대해 총체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이슬람 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훈련비는 15만원이며 접수는 FIM국제선교회(1599-5591, www.fi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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