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 자들에게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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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자들에게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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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운동본부,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 영성집회

▲ 새생명운동본부에서는 매년 청송지역 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영성집회를 갖고 있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엄기호 목사, 상임이사:이주형 목사)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송에 위치한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예수님 안에서 새사람 되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생명운동본부가 소외되고 그늘진 곳으로 알려져 있는 청송지역을 선정, 수용자들의 교화를 위하여 시작한지 올해로 19년째가 됐다.

첫날 오후집회는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가, 둘째날 오전집회는 이사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가, 오후 집회는 이사장 엄기호 목사(성령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특별히 이번 집회에서는 8명의 수용자들에게 세례식을 베풀었으며, 성찬식도 함께 거행했다.

이밖에 이번 집회에는 사무총장 박희원 목사와 본부장 조춘일 목사 외에 장성현 목사, 이재택 목사, 전남호 목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이번 집회를 인도한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는 “매년 수용자들을 위한 영성집회와 신우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었는데 올해는 사정상 가족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해 금년부터는 연말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의 인원을 늘여서 위로하도록 하겠다”면서 “협조해 주신 이사장님과 이사님들, 그리고 후원자들의 기도와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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