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행사 선물, 그레이스벨 제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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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행사 선물, 그레이스벨 제품 어때요?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6.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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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제품에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성경말씀 덧입혀

6월이 되면 교회학교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런 시즌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선물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뒤에 증정되는 선물은 행사의 즐거움을 더욱 증가시킨다.

그러나 주어지는 예산 속에서 효율적인 선물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 일. 교회와 관련된 상품을 고르자니 제품이 한정되어 있고,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대량구매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제품 대량구매 개수 단위는 최소 200개, 최대 1,000개다. 이렇다보니 작은교회와 미자립교회일수록 이와 같은 고민을 더욱 많이 하게 될 것이다.

▲ 크리스천 감성디자인문구 '그레이스벨'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에 말씀을 덧입혀, 사람들이 말씀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제공:그레이스벨)

이런 교회들을 위해 그레이스벨(이사:김경은)에서는 ‘아름다운 섬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2018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물품을 필요 이상으로 대량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레이스벨 제품은 물건마다 개수 차이가 있지만, 최소 30개 최대 100개 이상 구매 시 원가에서 20~30%까지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물건들은 사전 제작된 상품이 아니라 주문을 받은 후 만들어진다. 따라서 저비용으로도 새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그레이스벨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경은 이사는 “교회 각 부서에서 기독교용품을 구매할 때 적은 예산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모습과, 비용을 맞추기 위해 낮은 가격의 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대량 구매하는 사례를 보게 됐다”며 “교회의 부담을 덜고, 성도들에게는 그레이스벨 제품이 전달돼서 개인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텀블러, 에코백, 펜, 수첩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에 말씀을 새겨서 제작되는 그레이스벨 제품은 대다수 기독교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말씀이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덧입혀지기 때문에 기독 청년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다.

김경은 이사는 “프로젝트가 진행된 지 3달이 지났는데, 점점 ‘아름다운 섬김’ 프로젝트를 통해 그레이스벨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교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많은 교회에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비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 또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레이스벨 제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말씀을 묵상하며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그레이스벨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그레이스벨 직원들.

이번 ‘아름다운 섬김’ 프로젝트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기독교 백화점 74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교회 근처에 기독교 백화점이 없을 경우에는 그레이스벨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02-6929-2600)

한편 그레이스벨은 지난 2008년 설립된 크리스천 감성디자인문구 업체다. ‘헬로 제인’, ‘헬로든든’, ‘그레이스벨 플라워’, ‘그레이스벨 패키지’ 등 4가지 디자인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제품에 말씀을 덧입히고 있으며, 매년 20여 개 품목을 약 200개씩 제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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