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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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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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종강예배

12주간 집중 훈련 마치고 16명 교육·5명 수료

▲ 한장총 선교훈련원은 매년 선교사훈련생을 모집해 12주 과정 2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봄학기 종강예배 및 수료식이 대신 총회본부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임인기 목사) 산하 전문인선교훈련원(원장:신예찬 목사, PMTI) 2017년 봄학기가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3일 총회회관 교육실에서 종강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부원장 김근수 목사의 사회로 교무처장 강형규 목사의 기도와 사무처장 권대안 목사의 성경봉독 후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설교했으며, 훈련원장 신예찬 목사가 수료식증을 전달한 후 회계 손귀영 목사의 축사와 예장 대신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임인기 목사는 ‘고백위에 세워지는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2주간의 훈련을 마치게 됨을 축하드리고, 선교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면서 “그 훈련의 열매가 신앙고백으로서 이 자리의 훈련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이기에 복음의 일꾼으로 쓰임 받음이 훈련을 통해오는 축복임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번 학기는 16명이 훈련받아 5명이 수료했으며, 가을학기는 오는 9월 19일 개강예배 및 선교특강을 시작으로 세계선교 전망과 전문화 다양성, 선교사의 이단 연구, 선교행정과 전략, 선교와 문화,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 선교후원 개발사역, 전방개척 선교, 선교지 언어습득 방법, 선교와 상황화, 선교사와 역사로 가는 성경이 강의되며, 12월 12일 선교특강과 종강예배 및 수료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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