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지난 12일 병원교회와 함께 위문예배 드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김용길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위문예배를 드렸다. 지난 12일 대전보훈병원 종교관에서 드려진 예배에는 150여 명의 보훈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무 오선식 목사(목자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서기 남세도 목사(낙원교회)의 기도에 이어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가 ‘참된 자유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이들은 박 목사의 설교를 통해 위로 받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지부는 예배를 마친 후 병원 환자들을 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특별히 박근상 목사와 김용길 목사의 후원 덕분에 마련할 수 있었다.
오선식 목사는 “병원에 있는 환자들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이들이 많아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방문을 통해 환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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