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의 기적’ 한국교회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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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의 기적’ 한국교회 함께 나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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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가나안교회, 2차 목회자 영서 세미나 개최

지난 13일 200여 목회자·사모 참석

▲ 송도가나안교회가 마련한 ‘50일의 기적’ 2차 영성 세미나가 지난 13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가나안교회(담임:김의철 목사)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마련한 ‘50일의 기적’ 2차 영성 세미나가 2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실시됐다.

김의철 목사는 “송도가나안교회의 성장과 축복의 비결은 오직 성령을 체험하는 ‘50일의 기적’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놀라운 은혜를 한국교회가 함께 나누어 축복을 받자는 취지로 50일의 기적 기간 중에 영성세미나를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4차례의 강의를 직접 인도한 김의철 목사는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교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부흥할 수 있는가?’, ‘약속되어진 부흥 누가 가로막고 있는가?’, ‘50일의 기적이 왜 필요한가?’, ‘성령의 능력과 실제’에 대해 자신과 교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해 큰 도전과 용기를 주었다.

특히 저녁식사 후에는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50일 동안 진행되고 있는 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을 참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도들의 뜨거운 영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우리 안에 패배의식을 벗어 던지고 믿음의 눈을 들어 성령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면서 “하나님께 복종하고 온전히 맡길 때, 목회가 달라지고 삶이 바뀌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설립 7년 만에 1,500여명으로 부흥 성장한 송도가나안교회의 ‘50일의 기적’ 세미나는 말씀과 기도, 성령체험을 통해 성도들의 가치관을 변화시켜 교회의 온전한 사역자로 세우는 영성훈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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