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교회, 제2차 한국교회 본질회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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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랑교회, 제2차 한국교회 본질회복성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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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7일 영흥도에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주제로

▲ 민족사랑교회가 주최한 ‘제2차 한국교회 본질회복성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흥도 우성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민족사랑교회(담임:유수영 목사)가 주최한 ‘제2차 한국교회 본질회복성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흥도 우성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성회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를 주제로 박영길 목사(명문교회), 박문희 선교사(탈북인), 김천기 목사(한동교회), 이선 목사(봉담중앙교회), 이혜훈 집사(국회의원)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한국교회의 본질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성회를 주최한 민족사랑교회 유수영 목사는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은 내 영광과 내 교회의 영광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할 때 가능하다”면서 “우리 모두가 민족을 위해 살다가 죽는다는 목표로 살아가다 보면 한국교회에 말할 수 없는 개혁과 회복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강욱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예수를 만나서 내 인생이 찬란하게 됐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의 영광을 위해 얼마나 헌신했는가로 귀결되어야 한다”면서 “내가 어떤 도구로 사용되어야 하는가. 우리 안에 예수가 어느 정도나 있는가. 우리 삶에서 예수가 얼마나 나타나고 있는가를 심각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데, 본질 회복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교회 본질회복성회는 오는 9월 제3차 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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