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영성을 뜨겁게” 홀리 스피릿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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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영성을 뜨겁게” 홀리 스피릿 페스티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6.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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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최로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 청년들과 함께 지난 6일 제11회 ‘홀리 스피릿 페스티발’을 열었다.

잠실 실내체육관에 모인 청년들은 여섯 시간 동안 이어진 마라톤 성회에 참여하며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WORSHIP·예배’(요 4:23)를 주제로 한 제11회 성령축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2017년, 기독청년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자의 삶’에 대해 도전했다. 주강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십자가 부활신앙을 실천하는 청년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와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는 각각 성령충만과 영적 회복을 강조하며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선포했다. 청년들의 축제인 만큼 찬양팀 선정에도 공을 들인 행사였다.

CCC 음악선교부와 아이자야 씩스티원, 팀조슈아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 THE HOLY SPIRIT FESTIVAL은 2006년 전국청년부흥대성회로 시작되었고,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연합과 일치, 부흥을 위한 장을 목표로 1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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