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6대주 광고선교’ 아시아(태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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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 ‘6대주 광고선교’ 아시아(태국) 성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6.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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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로 올 가을 오세아니아 대륙 복음광고 위한 준비 시작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까지 세계를 무대로 복음광고가 전해지고 있다.

(사)복음의전함(대표이사:고정민)이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복음광고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의 항해를 끝으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복음의전함은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시아(태국)에서 복음광고를 게재했다.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은 전 세계에 하나님을 광고한다는 비전으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2월부터 1차 아메리카 대륙인 미국(뉴욕)을 시작으로 2번째 대륙 아시아 태국(방콕)에서 복음광고를 게재했다.

태국어와 영어로 걸린 광고에는 아나운서 최선규, 가수 박지헌, 배우 주다영, CCM 가수 공민영이 참여해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복음광고가 걸린 지하철 역 인근에서는 현지 선교사들, 한인교회가 함께 연합해 거리전도를 벌여 태국 현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이번 태국 복음광고는 한인교회와 선교사님들 뿐 아니라 현지인 교회와 단체가 거리전도에 참여해 더욱 활발한 거리전도가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거리전도는 수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주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됐으며 주태한인선교사연합회, 태국 사랑의 교회, 태국 한인교회, 태국 큰빛교회, 파타야 선교교회, 태국 현지 단체 등이 참여했다.

태국은 종교집회가 자유롭지 못한 나라이기 때문에, 중간에 성도 한 명이 경찰서에 연행돼 가는 일도 있었지만 태국 복음전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기다렸던 현지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태국 현지인인 땀 집사는 “지하철에 설치된 예수님에 관한 광고를 처음 본 순간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것에 긍지를 느꼈다”며 “앞으로 이런 광고를 태국 그리스도인 스스로 전역에 설치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음의전함의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전 세계 6대주(북아메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남아메리카·유럽)의 대표도시에 복음광고를 게재해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올 가을, 세 번째 대륙인 오세아니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오세아니아 대륙은 현재 무신론과 동성애의 급속한 확산으로 영적 회복이 절실한 땅”이라며, 꾸준한 기도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오세아니아 복음광고에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광고 모델로 참여해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사역은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후원으로 동참하기를 원할 경우 복음의 전함 홈페이지(www.jeonham.org)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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