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헌총회, 목회자 친교와 화합의 시간
상태바
호헌총회, 목회자 친교와 화합의 시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6.07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부부수양회…지난 5-6일 세종평화의 동산

▲ 예장 호헌총회는 1년에 두 차례 부부수양회를 갖는 가운데 지난 5-6일 평화의동산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실시했다.

예장 호헌총회(총회장:강희윤 목사)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간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세종 평화의동산에서 150명 가까운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총회장 강희윤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총회는 매년 11월초에 ‘호헌의 날’ 기념 부부수양회와 5월~6월 중에 목회자 부부수양회로 1년에 두 번 함께 모여 이런 귀한 시간을 나누는데, 많은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사역에 힘쓰다보니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오신 분들은 교회는 주님께 맡겨놓고 함께 교제하며 좋은 시간으로 재충전하여 더욱 더 주님이 기쁘시게 받는 사역들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이우회 목사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성경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첫째 구원 받은 사람, 둘째 배후에 우리를 돕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셋째 우리에게는 권세와 승리가 보장 되었기에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면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자이며 하나님께서 은혜도 주시고 승리도 주시고 기쁨도 주시기에 행복을 누리고 사시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개회예배 시간 해외선교를 위한 특별헌금의 시간에 다함께 동참했으며, 국정안정과 남북통일 등을 위한 특별기도회 시간도 갖고, 예배와 세미나 및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여민교회(강희윤 목사)에서 쌀 50포를 찬조하여 어려운 교회에 나누었고, 이웃교회(김성남 목사)에서 기념품으로 가정용 구급함셋트와 저녁 식사를 위해 목포에서 숭어회를 공수해왔으며, 구기동영광교회(권병기 목사)에서 상품 일부와 각 노회 중진들의 찬조로 푸짐한 행사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