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전심-열심’ 청년 사역에 필요한 세 가지

청년사역연구소장 이상갑 목사, 모든 변화는 이것에서 시작 공종은 기자l승인2017.06.07 07:54:19l13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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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역자에게 필요한 것이 뭘까. 흔히 청년들의 코드 이해라고 말하기 쉽다. 취업, 결혼, 출산 등 9포 세대를 너머 이제 N포 세대의 고민을 이해해야 하고, 그들의 문화 그리고 유머도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요즘은 꼰대기질을 버려야 하는 것도 추가됐다.

이 모든 코드를 갖추었다면 과연 청년 사역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것일까. 청년사역연구소장 이상갑 목사(산본교회)는 청년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진심, ‘전심’, ‘열심’을 꼽았다. 모든 아름다운 변화의 이면에는 이 세 가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 목사는 “진심이 통해야 관계가 세워진다”며 ‘진심’을 첫 번째 요소로 들었다. 진심을 통한 관계에서 청년 사역이 시작되고, 청년들은 진심이 통해야 그 말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리더에게 진심이 없다면 모든 것이 없는 것”이라고 이 목사는 말했다. 그리고 리더십에 진심이 빠지면 그 자체로 외식하는 지도자가 된다고 지적하고, “(청년들은) 진심이 통하면 지도자와 함께 약속의 땅을 점령하는 일에 동참하고, 진심이 담긴 사역자는 시간이 갈수록 사역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꾸며진다”면서 진심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두 번째 요소는 ‘전심’. 주어진 사역을 대충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하는 사역자에게 진보가 나타난다고 보았다. 그리고 “작은 일, 남이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도 전심을 다하는 리더에게는 팔로우가 생기고, 전심을 담아내는 사역자에게는 하나님의 빚어가심이 나타나며, 청년들의 성장과 성숙이 드러난다”고 말하고, 전심으로 사역할 것을 당부했다.

세 번째 요소인 ‘열심’은 하나님이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좋은 태도라고 말했다. 열심이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쓰임 받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며, 열심이 있는 인생은 자체발광을 한다고도 했다. 이 목사는 “열심이 있는 지도자는 그 부지런함으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가는 곳마다 변화를 일으킨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청년 사역에 매진할 것을 역설했다.

이 목사는 청년 사역자들, 청년 리더십들이 진심, 전심, 열심을 담아낸다면, 창조적인 리더십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광야에서도 꽃이 피어날 것이며, 사막에서도 길이 날 것이다. 우리 시대는 진심, 전심, 열심이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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