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사업 선정’ 5년간 5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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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사업 선정’ 5년간 55억 지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5.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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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교육부,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부문’ 선정

백석대는 지난 2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K+, 이하 링크플러스) 사업에서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부문’에 선정됐다. 

링크플러스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를 위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백석대는 매해 11억원씩 5년간 5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백석대는 링크플러스 사업 선정을 위해 ‘우수학생-산업체 매칭’, ‘산학일체형 교육’ ‘맞춤형 교육품질 관리’, ‘효과적 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회맞춤형 학과’에는 정보통신학부의 ‘지능형 응용 소프트웨어’, 관광학부 ‘글로벌 호텔리어’, 디자인영상학부 ‘모션 그래픽스’가 운영되며, 지역 기업체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해 공동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내 기업현장과 같은 미러형 교육 실습장을 협약과정별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백석대 최갑종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 내 모든 제도와 구조를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개선한 결과”라며 “지난 겨울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해준 담당교수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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