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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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총회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5.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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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총회회관에서, 김광연 목사 대표회장 연임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광연 목사)는 지난 30일 서울 방배동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들과 임원들 중심으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광연 목사가 대표회장직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생명력을 잃어가는 이 때에 우리 목회자들이 한국교회에 개혁신앙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모인 단체가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라며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이 한국교회 내 확산되는 것이 1차적인 사명이자 목표이다. 이 운동을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펼쳐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등은 배포된 유인물로 받기로 했으며, 지난해 개정된 정관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최옥봉 목사의 인도로, 원종민 목사의 기도에 이어 최현기 목사가 ‘생명을 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목사는 “예수님도, 바울도, 교리 없이 살았다 교리를 통해 자기 자신을 내세우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을 받아 사역을 이어갔다”며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성령 받고 사역하며, 예수님을 표준 삼아 서로 허물없이 격려하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를 마친 뒤에는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와 회원들,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박요일 목사와 김광연 대표회장이 각각 격려사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원종민 목사와 최현기 목사, 박효진 목사, 정현모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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