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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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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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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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수 목사 / 은평성결교회

이스라엘 역사 속에 통일 왕국의 시대는 사울, 다윗, 솔로몬 왕으로 끝납니다. 
솔로몬 왕이 죽은 후에 남쪽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유다 왕국이, 북쪽은 사마리아를 수도로 한 이스라엘 왕국이 각각 독립된 국가로 세워졌습니다. 

이스라엘의 분단입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두 왕국은 서로 헐뜯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다 결국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하고 맙니다.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불가능해 보이는 통일의 그날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루어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막대기와 막대기가 하나가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통일의 그날을 이룰 수 있나요?

첫째,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보아야 합니다. 
에스겔에게 주셨던 환상 둘이 하나되는 것을 가슴에 심어야 합니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갈라지고 끌려가고 수백년이 지나갔지만 저들이 서로 연합하고 하나 되는 환상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향하여 집중하다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소망으로 길을 보여주십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날을 볼 수 있는 환상은 기도하는 자들에게 주시며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다리는 자들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환상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닫혀진 문을 열어주시고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십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내 조국에 대한 하나님께서 주신 환상을 품는 자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둘째, 통일의 그날을 위하여 모든 걸림돌은 제거 되어야 합니다.
통일의 길목에 걸림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보다 현실을 크게 여기는 불신의 벽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불신은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며 불신의 벽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현실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거나 우선순위로 두는 것은 무엇이든 제거해야 합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그 우상이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그것을 깨끗하게 제거할 때 통일의 길이 활짝 열립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뿌리 깊은 죄악이 통일에 걸림돌입니다. 통일에 걸림돌을 놓지 않고 하나둘 제거해 나갈 때 통일의 날은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셋째, 통일의 그 날을 위하여 하나님의 손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의 힘에 의한 통일은 불완전합니다. 또 갈라질 수 있는 불씨를 안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둘로 나눠진 남과 북을 피흘리지 않고 하나가 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엮을 수 있습니다. 먼저 믿는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손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손 안에서 통일의 그림이 그려지며 하나님의 손안에서 완성됩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된 사람들은 벌어진 틈새를 메우는 순교의 영성을 가진 사람들이며, 서로를 하나되게 하는 역청이 됩니다. 북한과 남한의 통일의 그날을 위하여 기도의 분량을 채웁시다. 그러면 하나님의 손안에서 하나되는 광경을 우리 시대에 볼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구한말처럼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달리는 호랑이 위에 타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일 감정이나 반미 감정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넘어서기 힘듭니다. 극일, 극미, 극중, 극러시아를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민족의 벽을 무너뜨리는 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환상을 가슴에 품읍시다. 

통일의 걸림돌을 온전히 제거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 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하시는 통일을 보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자들로 역청이 되어 통일을 앞당기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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