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선교국 총무 강천희 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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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선교국 총무 강천희 목사 소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5.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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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67세. 사인 병사로 알려져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강천희 목사가 지난 28일 오후 8시 32분 소천했다. 향년 67세. 사인은 병사로 알려졌다.

▲ 강천희 총무

시신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31일 발인예배를 앞두고 지난 29일 입관예배가 열렸다.

가족과 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고 강천희 목사 입관예배는 감리회 본부장으로 치러졌으며, 국내선교국 신복현 부장의 사회로 선교국위원장 강승진 감독(서울연회)이 설교를 전했다.

강 감독은 “강천희 총무의 죽음이 너무 갑작스러워 놀랍고 슬프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걸 맡아 해주신 것이기에 근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 총무가 하나님의 집에 영접함을 믿으며,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다시 만나는 영광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입관식은 전 선교국위원장 여우훈 감독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고 강천희 총무의 발인예배는 3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예배실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의 집례로 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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