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의 눈으로 바라본 ‘예수 부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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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의 눈으로 바라본 ‘예수 부활’의 역사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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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원작의 감동 실화// 영화 ‘예수는 역사다’…7월 13일 개봉

냉소적 무신론자인 한 남자가 진리를 찾아가는 놀라운 여정을 그린 ‘예수는 역사다’가 전국 극장에서 대개봉한다.

진리를 향한 놀라운 여정의 이야기를 담은 ‘예수는 역사다(감독:존건·수입/배급:CBS)’는 전 세계 1,400만부 발행 베스트셀러 ‘The case for christ’를 원작으로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다.

영화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실제라고 굳게 믿던 한 남자가 신의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역사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예수 부활의 진리를 발견해 나가는 내용을 주된 스토리로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의 보도스틸에서 극중 주인공 ‘리 스트로벨’이 방 안 가득 메모를 도배해놓은 모습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기 위해 치열하게 애쓰고 있는 그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한 그의 아내 ‘레슬리’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리 스트로벨’과 묘한 대비를 이룬다. 그녀를 처음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한 친구 ‘앨피 데이비스’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영화에서 ‘리 스트로벨’은 전문가들의 소견과 수많은 증거를 따라 예수의 존재에 대한 끈질긴 수소문을 거듭하던 중 자신의 기사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기소된다. 이러한 사건을 겪으며, 사실과 믿음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한 그는 마침내 예수의 부활과 영생에 대한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믿음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세계인을 감동시킨 놀라운 실화 ‘예수는 역사다’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한편 ‘리 스트로벨’은 ‘The case for christ’의 원작자이며, 1987년부터 교회 스태프를 거쳐 교육목사 활동을 시작해 현재 택사스의 우들랜즈 교회에서 목회자로, 동시에 휴스턴 뱀티스트 대학에서 기독교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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