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서초여성플라자 협약식 체결
상태바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서초여성플라자 협약식 체결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5.2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에서 진행, 교육 협력과 공동사업추진 계획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학장:김진섭),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박현경)는 교육협력과 공동사업추진, 정보 교류 등으로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26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열린 ‘상호 협력 협약 체결식’에는 김진섭 학장과 주도홍 부총장, 박현경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한정수 산합협력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억부 학사부학장의 기도, 협약서조인 순서로 이어졌다.

백석대학교와 평생교육신학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협약식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 운영에 관한 사항, 음악회 및 지역사회 협력사업 등의 공동추진 등에 대한 것, 학점은행제 홍보 협력 및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들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진섭 학장은 “성경에서 솔로몬은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고 한다”며 “이번 귀한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우길 바란다. 이 일을 통해 지역사회에 있는 학교와 가정을 중요시 여기며 귀한 나눔을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현경 대표가 “과거 서초여성구립회관에서 근무할 때는 여성들을 위한 평생 교육만을 담당했지만, 이번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로 명칭을 변경한 뒤, 여성과 가족을 아우르는 일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백석대학교와, 평생교육신학원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도홍 부총장 역시 이번 협약식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남겼다.

한편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1998년 방배동에서 ‘서초구립여성회관’으로 개관 후 여성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2010년에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으로, 2012년에는 학교폭력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법인등록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센터를 잠원동으로 이전 후 ‘서초여성가족플라자’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여성과 청소년을 주로 이루던 사업을 확장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