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지역으로 목회자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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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지역으로 목회자 수양회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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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노회, 지난 14~18일 노회 단합의 시간 보내

경서노회(노회장:김성수 목사)가 ‘노회원의 단합을 위한 목회자 수양회’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지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목회자 수양회는 전액 후원으로 경비를 마련하여 노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회장 김성수 목사는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 주안에서 화합하여 하나된 노회로 세워지기를 바란다”며 수양회의 취지를 밝혔다. 

참석한 노회원들은 함께 여행하며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목회의 어려움 등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수양회에 참석한 곽승훈목사(은혜교회)는 “귀한 수양회를 만들어준 임원들과 노회에 감사하며, 이번 여행을 통하여 우리 노회의 서로 섬기는 아름다운 전통이 되살아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고혁성목사(염광교회)는 “총회 통합 이후에 노회에 아픔이 있었는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깊이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 유익했고 특히 노회 산하 여러 교회들이 비용을 부담해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서노회는 수양회 기간,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 유적을 돌아보고 특별히 치열했던 베트남 전쟁 격전지 등을 방문하는 등 내용적으로도 내실 있는 수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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