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성령운동’ 이끄는 ‘홀리 스피릿 페스티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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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령운동’ 이끄는 ‘홀리 스피릿 페스티발’ 열린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5.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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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초교파적으로 개최

청년들의 영성강화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진행하는 ‘홀리 스피릿 페스티발’(HOLY SPIRIT FESTIVAL)이 오는 6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홀리 스피릿 페스티발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워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령축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2017년, 기독청년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자의 삶을 전하며 도전을 줄 예정이다.

강사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를 비롯,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등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선포하며, 예배와 삶의 일치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해답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HE HOLY SPIRIT FESTIVAL은 2006년 전국청년부흥대성회로 시작됐다. 출발할 때부터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연합과 일치, 부흥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2015년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취소됐고, 지난해 열린 10회는 전국청장년금식대성회와 연합해 3일간 금식성회로 진행됐다.

열한 번째인 올해 성령축제는 2006년 출발의 초심을 기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취업과 학업, 결혼 등 눈앞의 문제 때문에 놓친 ‘예배자의 삶’, 우리가 회복해야 할 우선 과제라는 점을 이번 성회를 통해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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