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 정기총회, 9월 11~14일 천안 백석대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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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 정기총회, 9월 11~14일 천안 백석대학교회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5.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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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임원회, 오는 22일 실행위 열고 총회관 입주 마지막 총력
▲ 제12차 임원회가 제주 평안교회에서 열렸다. 임원회는 임원들이 시무하는 교회를 순회하고 있으며 6월 임원회는 창원에서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종승 목사) 가을 정기총회 일정이 오는 9월 11~14일 천안 백석대학교회로 확정됐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5일 제주 평안교회에서 제12차 임원회를 열고 총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총회관 입주를 위해 전국노회와 지교회의 참여를 촉구하는 한편, 최종 논의를 위한 실행위원회를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했다.

임원회에서는 총회관 입주를 위해 취득세와 등기이전 비용 등이 추가로 필요함에 따라 이에 대한 모든 비용을 확보한 후 빚 없이 입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오는 7월로 예정된 목회자 최고위과정 준비를 마무리하고, 22일 실행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다루기로 했다.  목회자 최고위 과정은  7월 10~14일까로 확정됐으며,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5월에 집중된 총회 행사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군선교부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수련회를 진행했고, 재판국은 서울노회 상소심 2차 심리를 예정하고 있다.


전국여목회자연합회는 오는 22일 총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대 대표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부 전국노회 대항 체육대회가 오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교육부 주관 사모세미나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설악 아이파크콘도에서 열린다.

이종승 총회장과 이경욱 사무총장의 남미선교지 순방이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총회관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새로 입주할 총회관 건물에서 ‘총회관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총회관 운영 및 총회관 입주를 위한 마지막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 임원들이 시무하는 교회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임원회는 이번에 부서기 김종명 목사가 시무하는 제주 평안교회에서 개최됐으며, 서기 안요셉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지도자는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하며 교회와 사회, 국가를 바라볼 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끌어 가는 임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기 임원회는 오는 6월 이종승 총회장이 시무하는 창원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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