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 창조세계 의미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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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 창조세계 의미 묻는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5.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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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기환연,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김기석 신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는 오는 25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신양교회에서 제34회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치유와 회복, 창조세계에 주신 은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녹색교회 시상식 1부에서는 4대강 재자연화에 관한 녹색강연이 진행되며, 2부 환경주일 연합예배에서는 교회협 생명윤리위원장 김기석 신부가 말씀을 전한다.

3부에서는 2016년 녹색교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 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천안살림교회(기장, 최형묵 목사) △광시송림교회(기감, 이상진 목사) △살림교회(통합, 박상용 목사) △세곡교회(통합, 김종옥 목사) △나눔의교회(통합, 김정식 목사)

NCCK 관계자는 “담장 없애기, 텃밭 가꾸기, 초록가게, 저탄소 운동 등 다양한 환경살림 활동을 통해 창조질서 보전에 힘쓰고 있는 다섯 교회의 모범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고 새롭게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는 그동안 녹색교회로 선정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녹색교회 네트워크를 결성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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