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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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무엇이 문제인가?
  • 유덕식 목사(영진교회 원로)
  • 승인 2017.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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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동성애 이야기가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군에도 크게 확산되어 육군 참모총장 장준규 대장은 군 지휘관에게 군대 내 동성애자를 색출해 엄단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에 대해 군 인권센터는 곧 바로 이는 인권 침해라고 문제를 제시하고 나왔습니다. 동성애가 왜 나쁘며 나아가 저들이 이야기 하는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A. 근래 와서는 동성애에 대한 논란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다”는 군에서도 명령에 살지도 않고 명령에 죽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군이 많이 해이해졌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동성애가 그만큼 크게 확산되었다는 것일까요? 인권 침해라는 것을 한번 짚어볼까요. 우리는 모든 법 규정과 질서를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 생활의 규범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절대로 불변입니다. 그 어떤 것은 시대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제정해 주신 결혼제도는 절대 진리입니다. 창세기 1:27~28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24에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 성경 말씀이 가정을 이루어 부부로 살아가는 삶의 근본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동성애자들과 젊은이들 중에는 “자기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걸 왜 막느냐,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홍석천 씨가 처음으로 자신은 동성애자라고 스스로 밝힐 때만 해도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홍석천 씨는 방송에 나와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것을 봅니다. 롯이 살고 있는 소돔성에 두 천사가 찾아오니 롯은 그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할 때에, 그 성 사람들 노소를 막론하고 롯의 집을 에워싸고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을 내어 놓아라 그들을 상관 하리라.(창 19장)라고 합니다. 여기 상관한다는 말은 성관계를 말합니다. 동성끼리의 성관계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성 간의 성관계를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 18:22)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13) 하나님은 남녀가 결혼하는 것을 순리라고 하십니다. 

로마서 1:27에서는 “남자가 남자와 하는 짖을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시면서 상당한 보응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고전 6:9에서는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성경은 분명하게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을 왜 막느냐?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인간의 평등을 주장합니다.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끼리 좋아하는 것도 성적 평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개인이 행복하더라도 그것이 사회질서나 그리고 성경이 금한다면 이유 없이 금하여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 삶의 규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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