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을 향한, 중화권을 위한 방송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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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을 향한, 중화권을 위한 방송 연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5.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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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라디오JOY, 중화권 기독교방송 ‘JOY Chinese’ 개국

중화권을 위한 기독교 라디오 방송 시대가 열렸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의 스마트폰 앱 방송 CTS라디오JOY가 국내외 중화권 청취자들을 위한 ‘JOY Chinese’를 개국하고 중국어를 사용하는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 조이 차이니즈 설명(중국어) 사본.(사진:CTS라디오JOY 제공)

‘JOY Chinese’는 △말씀과 찬양 △찬송가 이야기 △성경강해 △어린이성경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종합편성 라이브채널을 운영하며, 24시간 중국어찬양을 들을 수 있는 찬양채널을 별도로 운영한다.

‘JOY chinese’의 시스템은 CTS가 자체 개발한 스케쥴러와 서버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모든 프로그램과 채널은 중국어(북경 표준어)로 방송된다.

CTS 감경철 회장은 “전 세계 인구 3명중 1명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고, 그 수는 약22억에서 25억명에 이른다”며, “국내의 경우에도 다문화가정 200만 명 중 약 100만 명이 중국인 또는 조선족으로 중국어 사용자”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현실 속에서 중화권을 위한 맞춤형 기독교 라디오 방송 ‘JOY Chinese’를 개국하게 됐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JOY Chinese’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은혜받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CTS라디오JOY는 ‘JOY Chinese’ 개국을 시작으로 힌두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언어권별로 앱(APP)라디오를 오픈해, 7~8개의 언어권 70억 지구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각 대륙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통해 현지인들이 방송에 참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청취할 수 있는 ‘JOY Chinese’는 국내외 중화권 다음세대 미디어선교에 관심 있는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JOY Chinese’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시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다.(문의 02-6333-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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