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자의행복교회, 새성전 이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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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자의행복교회, 새성전 이전 감사예배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5.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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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평남노회 주관…아산시 배방읍 북수리로 이전

평남노회 산하 낮은자의행복교회가 천안시 쌍용동에서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로 이전했다. 낮은자의행복교회는 아산에 새성전과 사택을 마련해 이전하면서 지난달 29일 성전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차루디아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안양호산나교회 임영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인천하늘담은교회 오창효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노회장 박창규 목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말씀과의 깊은 만남 그리고 이웃과의 깊은 만남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영혼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민들레선교회 전영자 목사의 워십찬양에 이어 이병직 목사의 봉헌기도 후 2부 축사 및 격려사의 시간이 있었다.

낮은자의행복교회 차루디아 목사는 “개척부터 오늘 새성전 이전에 이르기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성전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증경노회장 이효봉 목사가 축사를, 박길순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증경노회장 이돈규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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