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노회 제63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11일 파주 양의문교회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조주영 목사를 선임했다.

매년 부부수양회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북노회는 올해 시찰회 주관으로 수양회가 열림에 따라, 파주, 덕양, 일산, 고양시찰 등 4개 시찰회별로 부부수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기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서기 박덕근 목사의 사회로, 조주영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의록서기 이태식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노회장 기정수 목사가 ‘우리의 선택 기준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직전 노회장 김한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경기북노회원들은 증경노회장 이영주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에 참여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경기북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조주영 목사 △부노회장:박덕근 목사 △서기:이흥수 목사 △부서기:이순덕 목사 △회의록서기:이태식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대수 목사 △회계:백원기 목사 △부회계:김영 목사

이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