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가정의 달 맞이해 다양한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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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가정의 달 맞이해 다양한 행사 펼쳐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5.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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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함께 진행, 여행 기회 제공 및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 밀알복지재단은 코레일과 함께 지난 5일, 재단 운영기관 이용자 가족 40명 초청해 평창 나들이 여행을 가졌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여행센터와 함께 ‘코레일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평창여행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나들이에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등 단체에서 운영하는 기관 이용자 가족 40명을 초청했다.

참석한 가족들은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해 강원도 평창의 관광명소인 의야지바람마을, 스키역사관 등을 둘러봤다. 또 평창의 전통재래시장인 진부5일장에 방문해 강원도 지역 음식인 메밀전병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재단 운영기관 이용자 가족들에게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해 준 코레일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레일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여행센터 지성림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평창 여행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코레일 인천역과 함께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한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황대벽)는 코레일 인천역과 함께 지난 6일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인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바자회는 신발, 의류, 생필품 등 100여 종의 물품이 판매 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인천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레일 인천역과 협력해 이번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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