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고 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상태바
“꿈을 먹고 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5.08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진명성교회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축제의 장 마련
▲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진명성교회는 뚝섬한강시민공원에서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진명성교회(담임:백대현 목사)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온가족 놀이마당 ‘꿈을 먹고 살지요’를 뚝섬한강시민공원 벽천마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꿈을 먹고 살지요’ 놀이마당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어린이날을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인공암벽체험, 둘이서 한마음, 페이스 페인팅, 쏴쏴쏴 애니빵, 나만의 손수건 등 30여개의 부스가 준비돼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해외 굶주린 아이들의 실상을 알아볼 수 있는 기아대책 체험과 물을 사랑하자 등 유익한 체험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각 부스를 체험한 후 확인도장을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함께 제공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진명성교회를 비롯해 지역주민지원센터와 생명샘교회, 세선교회, 낙원성도교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광진명성교회 담임 백대현 목사는 “어린이는 예수님의 친구이자 귀하고 소중한 존재다. 어린이들은 좋은 것을 먹고 안전한 돌봄 속에 꿈을 꾸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나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이 아이들의 가슴을 가득 채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