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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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 지킵니다"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5.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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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 KB국민은행과 함께 공부방 지원 사업 펼쳐
▲ 한국구세군은 KB국민은행과 함께 'KB스타비 공부방' 사업을 펼쳤다. (사진제공:한국구세군)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은 지난 2일,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과 함께 ‘KB스타비 공부방’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KB스타비 공부방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까지 전국 500 가정을 지원했으며, 특별히 올해는 전국 100 가정에게 공부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스타비 공부방은 대상자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책상, 가구, 책장 및 도배와 장판, 조명등의 기본시설과 함께 안전 및 위생공사까지 함께 진행한다. 또한 가정 상황에 따라 컴퓨터, 제습기, 방충망 등 추가 지원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국민은행과 파트너쉽으로 시작된 사업은 2016년까지 500명이 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국민은행과 후원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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