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활성화? “다섯 가지만 따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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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활성화? “다섯 가지만 따라 해보세요”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04.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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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D, 열정적 영성을 위한 방안 제시

소그룹, 시작은 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이 없다면, 그리고 열정적 영성이 없다면 이렇게 해보자. 소그룹의 열정적 영성을 고민하는 교회와 목회자, 소그룹 리더들을 위해 한국NCD(대표:이한수 목사)가 소그룹의 열정적 영성을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열정적 영성’은 뭘까. 이한수 목사는 “소그룹 구성원들이 위로는 삼위 하나님을 향해, 안으로는 서로를 향해, 밖으로는 이웃을 향한 섬김에 헌신돼 있는 열정의 정도”라고 설명하고, “소그룹은 열정적 영성이 활활 타오르도록 개발되고 확장되는 최적의 환경”이라면서 소그룹에서의 열정적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열정적 영성이 활활 타오르게 하는 첫 번째 방법은 ‘하루 1분 기도하기’. 이 목사는 무엇보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작은 불이 큰 불을 일으킨다”고 말한 이 목사는 “서로를 향한 1분의 기도가 쌓여 놀라운 응답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체를 위한 정시 기도 시간을 정하라.

두 번째는 ‘기도회에 참석하기’. 젖은 장작이 불을 붙이기 위해서는 타는 불에 집어 넣으면 된다. 이 목사는 교회 기도회에 소그룹이 함께 참여하고, 금요 기도회나 특별한 기도 모임을 약속하라고 당부했다.

세 번째는 ‘성경 함께 배우기’. 성경을 건강한 영성의 출발이자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함께 성경공부반에 들어가 배우고, 읽고, 묵상하는 기회를 만들 것을 조언하는데, 교회에서 진행되는 성경공부에 참석하면 좋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방법은 ‘함께 이웃 섬기기’와 ‘전도 현장에 함께하기’. 이 목사는 열정적 영성의 나눔을 제안했다. 영성의 불이 우리 안에만 머물지 않도록 나누어야 한다는 것.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소그룹 봉사활동을 계획해 소그룹과 함께 교회 안팎으로 섬길 곳을 찾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혼자 전도하는 어려움은 함께 전도하는 것으로 극복하고, 전도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소그룹을 통해 전도할 아이디어를 공유를 통해 소그룹을 활성화시키고 열정적 영성이 타오르게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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