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여신도회, 정의기억재단에 1천만 원 후원

지난 19일, 제1279차 수요집회에서 성금 전달해 김성해 기자l승인2017.04.21 12:29:39l수정2017.04.21 12:31l1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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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전국연합회는 지난 19일 열린 수요집회에서 성금 1천만 원을 정의기억재단에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전국연합회는 지난 19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279차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해, (재)일본군성노예제 문재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정의기억재단)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소속 26개 회원들이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과 손잡는 20만 동행인’ 캠페인에 참여해 1인 1만원씩 모금한 것이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과 손잡는 20만 동행인’캠페인은 지난 2015 한일합의를 거부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정의기억재단이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이들은 약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일본군성노예로 희생당한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규명과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할 20만 시민을 모으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한 사람의 일본군성노예제의 피해자와 손잡을 때마다 5만원을 일시 기부하는 방식의 ‘20만 동행인’ 캠페인은 지난 3월 8일, 세계여상의 날 및 제1273차 수요집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0명 전원이 각각 동행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정의기억재단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날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측은 기금 전달 후 “정의기억재단 설립 소식을 접한 뒤 일본군성노예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연대의 방법으로 기부금 전달을 선택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는 1992년 수요시위가 시작될 때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연대했으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 진상 규명을 함께 요구해왔다. 

김성해 기자  shkim@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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