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한 공동체로 한국교회 이끌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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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한 공동체로 한국교회 이끌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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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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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예배, 지난 13일

황해영 목사 이어 40대 최현기 회장 취임

▲ 백석대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백석대 목양동 2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백석대학교 목양동 2층 예배실에서 거행돼 최현기 목사가 40대 회장으로 황해영 목사의 뒤를 이었다.

▲ 최현기 목사

최현기 목사(주사랑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백석대학교 설립 41주년을 맞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이제 우리는 총회와 학교와 동문들이 연합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에서 최대최고의 총회로 학교로 동문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별히 총회와 학교가 지향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5만여 동문들이 연합하여 백석의 한 공동체로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정기 목사의 사회로 한상윤 목사의 기도와 김중열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백석대 최갑종 총장의 설교가 있었으며, 김경석 박대순 조래자 목사가 특별기도하고 이명옥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어 최갑종 총장이 황해영 직전회장과 정현모 직전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권대안 목사의 신임회장 약력소개와 최갑종 총장의 취임패 증정이 있었다. 이날 취임을 축하하며 이종승 총회장이 축하패 증정과 함께 축사를, 장원기 증경회장이 격려사를, 이경욱 사무총장이 권면을 전했다.

이어서는 신대원 실대원 ATA 동문회장들에 대한 환영식이 거행된 가운데 최현기 회장이 김경석 박대순 조래자 동문회장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김진범 목사의 환영사가 있은 후 사무총장 최옥봉 목사의 광고와 직전회장 황해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최갑종 총장은 ‘에스라의 리더십’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40대 회장에 취임하시는 최 목사님께 축하드리고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기도해 주신 동문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에스라의 리더십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보이고 동역하는 리더십으로서, 하나님의 파워를 갖고, 하나님 중심의 리더십과 함께 힘을 합해 동역하는 마음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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