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가운데 선후배 사랑하는 노회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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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가운데 선후배 사랑하는 노회만들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4.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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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노회 지난 10일 정기노회, 노회장에 김필호 목사

경기동노회(노회장:전종민 목사) 제29회 정기노회 및 목사임직식이 지난 10일 양문비전교회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김필호 목사를 추대하고 임원개선과 12명의 목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신임노회장 김필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노회장직을 믿고 맡겨주신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노회와 노회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동노회 모든 회원이 바다 같이 넓은 마음으로 서로를 포용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아름다운 노회를 만들어 가자고 전하면서 질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니 우리 노회가 질서 가운데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선후배간의 사랑이 넘치는 노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서기 장광명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김필호 목사의 기도와 회록서기 김경부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전종민 목사의 ‘본이 되었노라’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회계 이병호 목사의 헌금기도 후 증경노회장 김용백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증경노회장 송기호 목사가 성찬식을 집례한 후 곧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갔으며, 정치부에서는 접수된 각종 현안들을 보고하고 노회의 허락을 받았으며, 목사 임직식에서는 증경노회장 권오윤 목사가 ‘나의 달려갈 길과 은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임직자들에게 목사의 사명을 강조하는 귀한 말씀을 전했다.

노회에서는 목사 임직자들에게 안수증과 안수패를 수여하고 임직자들에게 축하금도 전달했다.

폐회예배는 신임부서기 황형기 목사의 사회로 신임노회장 김필호 목사의 설교와 증경노회장 장복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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