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지난 10일 경기 꿈의강좌 프로그램 개최…103명의 학생 수강
루터대학교(총장직무대행:권득칠)는 지난 10일, ‘경기 꿈의대학’강좌를 개최했다. ‘경기 꿈의대학’ 강좌는 경기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들이 고등학생들을 위해 특별 강좌를 개설하고, 경기도 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의를 선택 수강하며 자기주도적 진로개척 및 학습 역량을 신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루터대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교양 인문학-호모나랜스’, ‘낭독에서 길을 찾다’, ‘내 꿈을 펼쳐라-직업의 이해 및 진로설계’, ‘함께하는 사회복지 이야기’, ‘음악인을 위한 호흡과 발성이야기’, ‘내 마음의 지도 찾아가기-심리검사 이해 및 적용’ 총 5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103명의 고등학생이 강의를 듣기 위해 신청했다.
대학교는 또 ‘경기 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자체 운영점검을 시행해 학사관리체제와 시설 안전을 점검했으며, 꿈의대학 관리팀을 꾸려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첫 수업이 진행됐던 10일에는 방문한 고등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실과 PC시설을 개방했으며, 각 교실마다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대학교 입구부터 강의실까지 지도 인원을 배치해 학생들을 안내했다. ‘경기 꿈의대학’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1학기가 시작되며, 총 10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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