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연합회가(歌)’ 채택했다
상태바
‘장로회연합회가(歌)’ 채택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4.12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오는 27~28일 단양서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우환 장로)는 지난 4일 한국중앙교회에서 제37-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장로회연합회가(歌)’를 채택하고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장로회가’는 자문 김광식 장로가 3개월 동안 기도하면서 새벽시간에 영감을 받아 가사를 썼으며, 장로의 정체성과 진솔함을 드러내기 위해 쉬운 글을 선택하여 순종과 헌신, 사명을 담아냈다. 

김 장로는 “보고, 듣고, 행하는 사역자로서의 장로상을 세워가는 메시지를 담았고, 전장연 회원으로서 권리의무와 각자 섬기는 교회의 장로로서의 책임감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 장로의 가사에 지휘자 강유식 목사가 곡을 붙여 완성했고, 이 노래를 장로회가 채택했다. 

이어 부부영성수련회 진행사항도 점검했다. 
회장 김우환 장로는 “이번 부부수련회에는 주님의 뜻이 계시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400여 장로 부부 참여는 물론, 농촌교회 건립 및 해외선교 우물파기 사업을 위해 특별한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로부부영성수련회는 오는 27~28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며, 개회예배는 이종승 총회장이 설교하고,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인도한다. 
강사로는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가 나서며, 폐회예배에 농어촌선교회에 개척교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전국장로회연합회가(歌) -


1절 / 들으라 귀한 말씀 그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 이름 드높이고
    제사보다 나은 순종 자원하여 감당하는 믿음직한 장로들
    주신 직분 감사하여 십자가 지고 오늘도 정진하는 우리 전장연

2절 / 보아라 귀한 양떼 사랑하고 어루만져 주님 뜻을 준행하고
     이름없이 빛도 없이 기도하며 헌신하는 아름다운 선임양
     맡겨주신 귀한 사역 감당하면서 힘차게 도전하는 우리 전장연

3절 / 행하라 믿음으로 귀한 사명 감당하여 주님 영광 꽃 피우고
    교회 위해 나라 위해 굳건하게 지켜 가는 십자가 군병들 
    주님 다시 만날날을 소망하면서 하늘상급 쌓아가는 우리 전장연

<후렴> 우리들은 주님의 기름 부은 장로들,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님 나라 세워 가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