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총회와 교회 세우는 노회 될 것”

수원노회 통합…신임노회장 유영모 목사 소감 밝혀 정하라 기자l승인2017.04.10l수정2017.04.11 11:41l1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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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총회를 세우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습니다.”

▲ 노회장 유영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종승 목사) 구 대신과 구 백석 수원노회는 지난 10일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 목사)에서 제71회기 통합정기노회를 열고, 노회의 정식 통합을 공포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으로 유영오 목사(원평교회)가 추대됐다. 그는 수원노회 통합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며, “건강한 총회를 이루고,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노회 통합은 필수적 과제”라고 피력했다.

유 목사는 “노회 통합은 건강한 총회를 만들기 위한 일원으로 시작됐다”며, “수원지역에 같은 교단끼리 노회가 형성됐기에 복음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마음으로 통합이 추진됐다”고 통합 추진의 배경을 밝혔다.

구 대신과 백석 수원노회는 올해 초 통합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3개월여 만에 통합을 합의하고, 정기노회를 통해 정식으로 통합을 공포하게 됐다.

통합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었던 비결로 유 목사는 “이미 저변에 증경 총회장들과 목사들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며, “각 노회가 모든 것을 서로 양보하니, 통합과정은 큰 어려움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총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은 작은 노회가 하나되는 일에 있다고 본다”며, “이는 통합을 주도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 목사는 “수원지역 복음화를 위해서라도, 노회의 연합과 활동은 필수적”이라며, “대신과 백석의 목회자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과 사회에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통합으로 우리 노회는 한 목소리를 내고, 수원지역 기독교연합회 활동에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노회 통합을 바탕으로 다른 노회에서도 아름다운 통합의 소식이 많이 들려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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